국제

미 국방 "북한 도발 협력 대응…대만엔 자체 방어 능력 제공"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3-03 06:43

프린트 26
  •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북한, 이란과 국제 테러 집단을 비롯한 위험을 계속 경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일 국방부 직원들에게 보낸 업무 지시에서 "북한의 도발에 한국, 일본 등 동맹국과 협력해 계속 대응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또 "점점 공격적인 중국은 규칙 기반의 국제 질서를 자국의 권위주의적인 선호에 맞게 바꾸려고 한다"면서 "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억제력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위협이 진화함에 맞춰 미국은 대만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자체 방어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6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