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플페이 서비스 시작…'아이폰+현대카드'로 간편결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03-21 06:30

프린트 13
  • 애플페이 <사진=연합뉴스>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마침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애플과 현대카드는 오늘(21일) 오전부터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당초 양사는 이달 초를 서비스 개시 목표일로 삼았으나 호환 단말기 보급 이슈 등을 이유로 일정이 뒤로 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전국 편의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롯데하이마트, 이케아 등이 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애플페이 출시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한 유일한 스마트폰이었던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 아이폰에 점유율을 일정 부분 내줄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3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