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재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 30개를 확정하고, 수강생 732명을 모집합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입니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수강생을 위한 꼼꼼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022년도 교육과정의 모집경쟁률은 3.9대 1이며, 1,154명의 수료생을 밀착 지원한 결과 75%가 취·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과정과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DT)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기간은 3~6개월입니다.
영등포캠퍼스는 소프트웨어(핀테크, 클라우드, 앱 등) 총 12개 교육과정에 262명을 모집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육을 시작합니다.
6월 개관 예정인 서대문캠퍼스는 소프트웨어 분야 3개 교육과정(AI, 웹, 앱) 30명을 모집해 현업에서 근무한 전문강사가 소수정예과정으로 수업을 밀도 있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동캠퍼스에서는 마케팅, 기획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더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마포·동작캠퍼스에서는 서비스 기획자에게 필요한 데이터 분석과 전략수립, 데이터 시각화와 활용능력 등을 가르칩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현재 영등포, 금천, 마포, 용산, 강동, 강서, 동작 등 7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올해 광진(5월 말), 서대문(6월 중순), 중구(7월 말), 종로(8월 말), 성동(10월 중순), 동대문(11월 말), 성북(12월 중순), 도봉(12월 말) 등 8개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입니다.
각 캠퍼스의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sesac.seoul.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