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노원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만 50세 이상 대상 교육비 무료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5-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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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상담 모습<사진=노원구청 제공>] 

    서울 노원구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교육을 실시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히는 문서입니다.

    상담사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돕고 국가기관에 등록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상담사 양성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무료로 진행됩니다.

    기본과정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12시간,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총 7시간 실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20명입니다.

    -문의 : 노원구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02)2116-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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