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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 모집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3-05-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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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관악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의 생계와 자립을 돕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를 운영합니다.

    동행일자리에 참여하면 구청 내 각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도우미, 스마트쉼터 디지털 관리보조, 우리동네 디지털 안내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7일부터 5개월간 일하게 되며, 4대 보험가입과 주·월차 수당 지급,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 홈페이지에 안내된 신청서류를 지참해, 자신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고물가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동행일자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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