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노원구 수제맥주축제, 6월 2~3일 개최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5-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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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수제맥주축제 포스터<사진=노원구청 제공>] 

    서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이번 주 후반 노원수제맥주축제가 열립니다.

    18개의 양조장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제맥주 15종을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마련돼 철도공원 내 일부 공간에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노원수제맥주축제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2일 저녁 8시에는 힙합가수 다이나믹듀오의 공연, 3일에는 지역 내 대학 동아리의 연합 공연이 펼쳐집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의 맥주 양조장(브루어리), 소상공인, 대학생들이 협업해 오랜 기간 준비한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노원수제맥주축제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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