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오늘(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한 만 40~64세 구직자 2천여 명이 몰렸습니다.
중장년을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박람회에는 유통, 물류,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의 기업 60곳이 참여해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력서 작성법과 취업역량 강화 특강,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40대부터 조기 퇴직에 대한 걱정이 많아 취업 정보와 일자리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제2의 인생을 위한 4050세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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