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유지…일본은 빠져

이은성 기자

lstar00@tbs.seoul.kr

2023-06-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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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무부 환율 보고서 <사진=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7일 한국, 중국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환율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관찰 대상국에는 한국, 중국, 스위스에 더해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이 들어갔고 직전 보고서에서 관찰 대상국이었던 일본은 이번엔 빠졌습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과 환율정책을 평가해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은 상품과 서비스 등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의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8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등입니다.

    이 3가지 기준에 모두 해당하면 심층분석 대상이 되며 2가지만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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