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중구, 국공립 보육시설 '세운어린이집' 개원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3-06-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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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운 어린이집 개원 <사진=중구청 제공>



    국공립 보육시설인 '세운어린이집'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세운어린이집은 서울 중구 을지로동에 들어선 첫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올해 초 들어선 세운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른 보육수요 해소를 위해 건립됐습니다.

    보육 교직원은 10명으로 영유아 49명을 돌볼 수 있는 규모입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세운어린이집 개원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을지로동 인근 보육수요를 넉넉히 품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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