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진구, 어린이보호구역 노랑 안심스쿨존 조성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3-06-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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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광진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노랑 안심스쿨존'을 조성하기로 하고, 우선 노후된 옐로카펫을 사인블록형으로 교체합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횡단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설치하는 삼각뿔 형태의 교통시설물입니다.

    운전자들도 노란색으로 표시된 옐로카펫 지역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안전에 더 유의할 수 있습니다.

    최근 광진구는 구남, 신양 등 7개 초등학교의 주요 횡단보도 주변 14곳에 옐로카펫을 신설‧정비했습니다.

    이로써 2016년부터 설치한 옐로카펫은 16개 초등학교 주변에 46개가 마련됐습니다.

    광진구는 이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눈에 잘 띄는 시설물을 확대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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