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일 다시 전국 장맛비…밤부터 서울에 집중될 듯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3-07-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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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일 기압계 모식도 <출처=기상청>

    내일(4일)부터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수시 브리핑에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시간당 최대 6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는 서해안과 높은 산맥이 위치한 지역에 집중되겠으며, 저기압이 인접한 수도권에도 150㎜ 이상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전라권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제주에는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서해5도에 150㎜ 이상, 강원 내륙과 충북권에 120㎜ 이상입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30~60㎜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많이 약화된 상황이라며, 취약 시간대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가 지나고 나면 글피(6일)부터 중부 지방에는 낮 최고 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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