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과 경기 대부분 등 폭염경보 확대...체감온도 35도 안팎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07-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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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끝나면서 이어지는 폭염 <사진=연합뉴스>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폭염경보 지역이 크게 늘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며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 16개 시에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상향됐습니다.

    해당 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 고양, 성남, 화성, 안양, 평택,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명, 군포, 하남, 오산, 양주, 구리, 과천입니다.

    앞서 경기 가평과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6개 시군에는 어제 오전 10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영남 대부분 지역과 호남, 충청, 강원의 많은 곳에도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경보는 최고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햇볕이 강한 가운데 습도도 높아 대부분 지역의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강원남부 내륙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70% 이상으로 높은 상태입니다.

    보통 습도가 10% 높아지면 체감온도가 1도 오릅니다.

    당분간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열대야는 밤사이(18:01~다음 날 09:00)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는 않는 현상으로, 지난 밤 서울(25.4도)과 인천(25.7도), 광명(26.8도), 강릉(27.1도), 포항(26.9도), 목포(25.6도), 부산(26.8도), 제주(28.2도) 등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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