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잼버리 대원들 야영장 떠나 수도권·충남 등 8개곳으로 이동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8-08 08:41

프린트 15
  • 새만금 떠나려는 참가자들 <사진=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을 떠나는 대원들이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로 이동합니다.


    오늘(8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156개국 3만 6,000여 명이 버스 1,022대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정부가 확보한 숙소는 경기 66개소, 충남 18개소, 서울 17개소, 인천 8개소, 충북 7개소, 대전 6개소, 세종 3개소, 전북 3개소 등 입니다.

    인원별로는 경기가 가장 많은 1만 8,000여 명, 충남 6,000여 명, 서울 3,000여 명 등입니다.

    개최지 부안이 속한 전북은 4,000여 명의 대원이 남아 나머지 잼버리 일정을 소화합니다.

    조직위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대원들이 탄 버스를 에스코트하고, 숙소 주변 순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최고 비상령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영지 내·외곽 주요지점에서 집중 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원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5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