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노원구, '등록문화재 300호 화랑대역'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8-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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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대역 만들기 체험키트<사진=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등록문화재 제300호인 구 화랑대역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화랑대역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진행합니다.

    경춘선 개통 과정과 화랑대 역사를 알아보고 가공 목재로 화랑대역 체험키트를 제작하는 '내 손 안에 화랑대', 문화 해설과 게임을 진행하는 '경춘선 마블',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해 지역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경춘스토리'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이달 말(31일)까지 '사진공모전 화랑대역 품은 이야기'를 진행해 화랑대역, 경춘선과 관련된 사진을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합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20여 점은 오는 11월 경춘선 숲길 갤러리에 전시하고, 5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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