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창업기업, 지난해보다 6.5% 감소…부동산업서 47.3%↓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09-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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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이 지난해 동기 대비 6.5% 감소한 65만 504개로 집계됐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부동산업의 신규 창업이 고금리,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지난해보다 47.3%나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은 58만 1,794개로 지난해보다 2.9%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숙박과 음식점업(18.3%↑), 개인서비스업(10.1%↑) 등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신규 창업이 증가했습니다.

    도·소매업 창업기업은 가장 많은 23만 8,279개로 3.4% 늘었습니다.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에서의 창업은 1만 6,004개로 집계됐습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여가 활동 증가로 예술·스포츠·여가업과 교육서비스업이 8.4%, 7.6% 각각 증가했습니다.

    반면 고금리, 원자재 상승, 국내외 경기부진 지속에 따른 투자 축소, 수출감소 등으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3.4%↓), 건설업(10.4%↓), 운수·창고업(10.3%↓) 등에서 창업이 줄었습니다.

    제조업 창업기업은 지난해보다 11.6% 감소한 1만 9,489개로, 제조업 생산·무역수지 악화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융과 보험업 창업기업은 3,292개로 33.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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