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정규직보다 인턴…2배 이상 차이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09-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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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채용 박람회 <사진=연합뉴스>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이 정규직보다는 체험형 인턴의 형태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ALIO)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공공기관이 정규직으로 채용한 장애인은 739명이었습니다.

    전체 정규직 채용 인원인 2만 5,135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였습니다.

    체험형 인턴으로 채용한 장애인은 1,504명으로 공공기관 전체 체험형 인턴 1만 9,284명 가운데 7.8%를 차지했습니다.

    채용 인원과 비율 모두 체험형 인턴이 정규직의 2배를 웃돌았습니다.

    올해 상반기도 장애인의 정규직 채용 비율(0.5%)과 체험형 인턴 채용 비율(32.5%)의 격차가 컸습니다.

    전체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 가운데 장애인 채용 비율은 2020년 2.2%에서 2021년 2.8%, 지난해 2.9%로 미세한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1.5%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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