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안전·나눔·교통·생활·물가' 추석 5대 종합대책 시행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3-09-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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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물가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5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등 5개 분야로 구성됩니다.

    서울시는 우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하고 교통·화재사고, 풍수해 등 재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합니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위문금품을 지원하고, 노숙인 시설 38개소에서 1일 3식 무료급식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귀성·귀경객 교통편의를 돕기위해 서울발 고속‧시외버스의 운행을 평소보다 15% 늘려, 약 1만7천명의 수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7천여 개소를 지정·운영해 응급의료체계도 유지합니다.

    휴일 지킴이 약국과 당직의료기관, 연휴 기간 문화‧체육 행사 등 추석 연휴 종합정보는 120다산콜센터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story/thanksgiving)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서울시는 배, 사과, 조기 등 추석 주요 성수품의 물량을 105% 확대 공급하고, 중점관리품목 가격에 대한 동향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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