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공운수노조, 11일부터 2차 공동파업 돌입…"민영화 중단"

장행석 기자

rocknr@tbs.seoul.kr

2023-10-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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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민영화 중단 등을 촉구하며 오는 11일부터 2차 공동 파업에 나섭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노조, 부산지하철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경북대병원분회 등 4개 공공기관 소속 노조원 2만 5,000여 명이 오는 11일부터 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하나은행·현대해상 콜센터 노동자들도 어제부터 '금융권 콜센터 공동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민영화 중단과 사회 공공성 확대, 임금 격차 축소와 실질임금 인상, 직무성과급제 폐지, 인력 충원 및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확대, 노동개악·노조탄압 중단 등 다섯 가지 의제를 제시하며 정부에 노정 교섭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공공운수노조는 올해 9월∼11월 세 차례에 걸쳐 공동 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고, 지난달 14일 철도노조가 나흘간 1차 파업을 했습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사진=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는 또 오늘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차원에서 개최한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권고대로 공공노동자들의 단체교섭권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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