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산하 28개 공공기관 중 절반, 장애인 고용 미달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10-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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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산하 28개 공공기관 중 절반이 지난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오늘(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국토부 산하 28개 기관 중 지난해 의무 고용률 3.6%를 채운 기업은 14곳에 불과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고용률이 3%에 그쳐 10억 8,700만 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했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철도공사도 기준을 넘지 못해 각각 4억 9,900만 원, 4억 6,400만 원을 부담했습니다.

    고용률이 가장 낮은 조직은 공간정보품질관리원으로 0.9%에 그쳤고, 새만금개발공사와 주택관리공단, 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등도 2%대였습니다.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였으며, 국립항공박물관과 항공안전기술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의무 고용률 기준을 넘지 못한 14개 기관 중 9개 기관은 올해도 장애인 고용률이 3.6%에 못 미쳤습니다.

    지난해 기준치를 넘어섰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경우, 올해는 고용률이 3.26%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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