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세훈 시장, 다음주 김포시장 만나 서울 편입방안 논의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10-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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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 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나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방안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30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오 시장과 김 시장이 다음 주 초쯤 만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한 공식 제안이 있을 경우 이를 검토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요구는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절차를 본격화하는 와중에 나왔습니다.

    김포시는 앞서 김포 일부 지역이 서울로 편입된 사례를 들면서 경기북도가 아닌 서울로 편입되는 게 합리적이라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김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로 편입하겠다는 절차를 거친다면,적극적으로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시키는 절차를 당정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23일 서울시 국정감사 과정에서 서울 편입 논의가 서울시가 아닌 김포시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조만간 김 시장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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