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현대차 기증 전기차 3대→장애인복지콜 차량 활용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11-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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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서울시에 시각장애인 맞춤 제작차량 기증<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전기차를 기증 받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콜 차량으로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8일) '시각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특장차 3대 기증식'에 참여해 현대자동차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노‧사 공동기금으로 마련된 차량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습니다.

    차량에는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해 내외부 손잡이, 창문 스위치 등에 점자스티커 부착, 승‧하차시 주의사항 음성 안내 방식 적용, 충격완화를 위한 안전쿠션과 손잡이 등이 설치됐습니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앞으로 민‧관이 서로 협력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제도적, 행정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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