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세훈 "'생태탕' 보도 KBS 사과, 늦었지만 큰 의미"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3-11-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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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박민 KBS 사장이 과거 불공정 보도의 대표 사례로 ‘오세훈 생태탕 의혹’ 보도를 꼽으면서 사과한 데 대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잘못을 바로잡는 목소리가 공영방송에서 나왔다는 점은 참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주요 선거마다 거짓 보도가 이어졌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상당수 국민들은 오세훈은 내곡동 땅을 방문해 생태탕을 먹었다고 믿을 것”이라며 "허위와 조작을 특징으로 하는 거짓 보도로 한번 명예가 훼손되면 이를 다시 회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거 시기 거짓 보도는 ‘민주주의를 뒤흔드는 손’으로, 이런 행태를 뿌리 뽑아야 한국판 괴벨스가 활개치지 못한다”며 “이는 어렵게 쌓아 올린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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