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동구, 빈대 방제 위해 방역에 총력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3-11-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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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동구가 빈대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빈대 ZERO 강동구 방역소독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선제적인 빈대 방제를 위해 지난 2일부터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내 숙박업 70곳, 목욕업 19곳, 의료기관 36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는 관내 고시원 166곳에 자율점검표와 빈대 카드뉴스 배송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구는 홈페이지, 문자, 소식지 등을 통해 빈대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빈대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빈대를 발견하면 120 다산콜센터나 강동구 보건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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