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한파특보 해제됐지만 내일 더 춥다...서울 -6도, 파주 -10도

장행석 기자

rocknr@tbs.seoul.kr

2023-1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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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로 얼어붙은 강물 <사진=연합뉴스>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지의 한파특보가 해제됐지만 내일(25일) 아침 기온은 오늘(24일)보다 더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 수원과 용인, 구리, 포천, 강원 내륙, 경북 북동 산지의 한파특보가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파주의보는 김천과 성주, 의성 등 경북과 하동, 합천 등 경남의 내륙 일부에만 아직 발효 중입니다.

    한파 경보와 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영하 15도,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한파 특보 지역이 줄었지만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 영하 6도, 파주와 철원 영하 10도 등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6도 등 전국이 5~13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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