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오늘(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현장민원 내 지역 지킴이 동행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시상식은 우수 지킴이 180명에게 서울시장·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내 지역 지킴이'는 보도블럭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 신고 요원으로, 현재 25개구 426개 동에서 모두 5,037명이 활동 중입니다.
올 한해 지킴이들이 구청 등에 신고한 생활불편 사항은 16만 8,866건으로 1인당 평균 34건 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지역사회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내 지역 지킴이의 헌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생활불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