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서울 녹번·사가정역·용마터널, 도심복합사업 지정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12-07 15:51

프린트 11
  • [사가정역 도심복합사업 대상지<사진=연합>]  

    서울 은평구 녹번역과 중랑구 사가정역, 용마터널 인근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개 지구가 올해 8월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해 지구 지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심복합지구로 지정된 녹번역 인근의 공급 규모는 172가구, 용마터널 인근은 486가구, 사가정역 인근은 942가구 등 모두 1,600가구입니다.

    이들 지구는 통합심의를 거쳐 20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을 계획이며, 2027년 착공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 저층 주거지나 역세권, 준공업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같은 공공 주도로 빠르게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정부가 후보지를 지정한 후 주민 동의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