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을 사랑해 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외국인 이웃 15명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며 복지‧문화‧경제‧환경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헌신,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친 13개국 출신 외국인 15명을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을 사랑해 온정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주신 열다섯 분의 명예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명예시민증을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세계일류도시 서울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