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랑구 사가정역·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신규 선정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3-12-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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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과 용마터널 인근 2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습니다.

    두 곳은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1,500세대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선정으로 중랑구의 주택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질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사업성이 부족하지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노후 도심을 공공 주도로 빠르게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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