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 사업지인 노원구 하계동 272번지 일대<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대주택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사업에 국비가 지원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가 확보한 국비는 총 114억 1,600만 원입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와 건설비 상승으로 추가 사업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14일 국회를 방문해 관련 예산을 포함한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국비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시는 시범 사업지인 노원구 하계동 272번지 일대 하계5단지와 상계동 771-3번지 일대 상계마들단지에서 우선 재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난 서울 임대주택 24개 단지는 단계적으로 재정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