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기부, 설 민생안정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50만원 상향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1-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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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1인당 50만 원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하고 모바일·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높입니다.

    할인율은 지류형 5%, 모바일·충전식 카드형은 10%로 각각 기존과 동일합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조 8,000억 원의 융자·보증도 공급합니다.

    융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4,500억 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500억 원이며 보증은 기술보증기금 3,000억 원, 지역신용보증재단 7,000억 원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은 별도로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판매 대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1조 4,000억 원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합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용역을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보험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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