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새벽근로자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선보인다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1-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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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심야 자율주행버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에 새벽시간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새벽동행버스의 운행 시간은 현재 시내버스 정식 첫 차 시간인 3시 50분~4시보다 빠른 약 3시 30분 쯤이 될 전망입니다.

    운행 대상 노선은 도봉산역~종로~마포역~여의도역~영등포역 구간을 운행하며 새벽 수요가 높은 '160번' 등이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이용 수요와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올해도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에 집중해나갈 것"이라며 "첨단 교통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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