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림픽공원에 스프레이 낙서한 초등생 2명 검거

이은성 기자

lstar00@tbs.seoul.kr

2024-01-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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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공원 수변무대 계단·벽면 낙서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남긴 초등학생 2명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올림픽공원에 낙서한 혐의를 받는 남자 초등학생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제(24일) 저녁 6시쯤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들어와 한 시간가량 머무르며 '네가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쓴 낙서 10여개를 하고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모에게 연락해 함께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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