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의사 단체행동 명분 없어…의대증원 돌이킬 수 없다"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2-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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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은 의사 단체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자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지만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명분이 없는 것이 아니냐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책 실행의 타이밍을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놓쳤다"며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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