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약류 중독 상담 전화번호, 3월부터 1342로 변경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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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시간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현재 '1899-0893'인 전화번호를 네 자리의 특수번호 1342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번호는 공공질서의 유지와 공익 증진 등을 위해 공공기관이 전국 규모의 통신망을 구성하는 경우 과기정통부 장관이 부여할 수 있는 전화번호입니다.

    해당 번호는 시스템 구축을 거쳐 다음 달 초부터 사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전담팀을 꾸려 24시간 마약류 중독 전화 상담 센터를 정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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