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이제 외국인 관광객도 편하게 타세요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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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을 출발해 세운상가를 지나 광장시장까지 달리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내일(21일)부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이동은 물론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하는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외국인의 편리한 탑승과 예약을 위해 자율주행버스 호출앱(TAP!)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체 예약 기능도 탑재합니다.

    단체 예약은 이메일(cs@42dot.ai)로 문의가 가능하며 하반기부터 앱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달 중 '비지트 서울' 홈페이지에 자율주행셔틀 메뉴를 실설해 영어로 자율주행버스 운행코스, 운행요일, 운행시간 및 운행요금 등 정보를 제공합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하면서 서울의 매력을 맘껏 느끼도록 운행방식·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비지트 서울 홈페이지<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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