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10 총선 Who] 도봉을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04-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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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는 서울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선거구 48곳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듣고 있는데요.

    이번에 살펴볼 지역은 전례 없는 세 번째 맞대결이 펼쳐지는 도봉을 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오기형 후보는 우이선 경전철 마들역 연결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 오기형 도봉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일문일답

    Q. 한 줄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경제민주화와 도봉 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 도봉을 오기형입니다.

    Q. 대표 공약 3가지를 꼽는다면?
    ① 우이선 경전철 마들역 연결
    첫 번째는 내 집 앞 10분 역세권 특히 전철역의 우이선 경전철과 마들역 연결, 두 번째는 1호선 지하화, 세 번째는 생계 압류 통장을 압류 금지하도록 하는 것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경우에 강남북 균형 발전 차원에서 어느 지역은 30개, 40개 역이 있지만 도봉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균형 발전 차원에서 다시 고민해 봐야 한다는 거고. 그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거고. 이거 너무 지연시켰다. 국민들 시민들의 말이 많습니다. 이제는 착공하고 준공 빨리 해야 된다. 오세훈 시장 뭐 했냐 이것에 대해서 좀 책임을 챙기겠다는 거예요.

    ②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두 번째는 1호선 지하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 가까운 일이다. 그리고 법이 통과됐기 때문에 종합계획 기본계획 논의할 때 청량리부터 의정부까지 중간에 도봉을 포함한 구간이 현실적으로 같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뒤로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 그 역할을 좀 해보겠다.

    ③ 압류 방지 통장 계좌 제도화
    세 번째는 지금 가계부채 채무가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생계형 채무자 서민 한계 채무자들의 경우에는 이러저러하게 신용 통장 그 계좌를 사용하지 못하면 당장 삶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일단 압류시키고 나중에 푸는 두 달 동안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아예 생계비 정도는 압류를 금지하도록 하는 별도의 통장 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입니다.

    Q. 유권자에게 한 마디?
    민주당은 지난 세 번의 큰 선거에서 3연패 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그리고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서울에서의 그 평가 속에 주민들께서 다시 한번 이제는 민주당에게 윤석열 정부 지난 2년 동안 대한 평가와 견제 그리고 이제 함께 무언가의 기회를 주십사 그렇게 호소를 합니다. 저희들이 많은 반성 속에서 주민들의 뜻을 더 받들고 주민들의 결정과 주민들의 그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윤석열 정권 지난 2년 행복했습니까? 윤석열 정권 지난 2년 동안 민주주의의 원칙과 상식이 있었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함께 평가해 주십사.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 도봉의 오기형을 그 수단으로써 함께 삼아주십사. 저희들이 열심히 뛰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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