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30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옥석가리기 다음달 본격화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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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조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 속도를 높입니다.

    사업성 평가 분류를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공매 절차를 추진합니다.

    은행·보험권은 PF 구조조정을 위한 이른바 '실탄'으로 최대 5조 원 규모의 공동대출을 조성하고, 1조 원대 캠코 펀드는 우선매수권을 도입해 자금 집행력을 높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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