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사단체 "의대 증원이 공공복리 위협…국민 모두에 피해"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5-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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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의사협회 <사진=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 단체 등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은 향후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어제 의대생의 피해보다는 공공복리가 더 중대하다면서 의료계의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사법부의 판단을 비판한 것입니다.

    의협은 오늘(17일)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의협 등 의사 단체는 "재판부의 결정은 필수의료에 종사할 학생과 전공의, 교수들이 필수의료 현장을 떠나게 만드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증원은 공공복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향후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 때문에 환자와 의료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 명확하기에 가슴이 아프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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