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하루 당 섭취 50g 미만”...서울시, 난향초등학교에 식생활 교육 진행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4-05-27 13:08

프린트 good
  • 서울특별시청사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하루 당류 섭취량을 50g 아래로 줄이기 위한 '일당 오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7일) 오전에는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난향초등학교에서 '당류 저감 식생활 교육'이 열렸습니다.

    이번 교육에선 서울시 식생활 강사가 초등학교 2학년 5개 학급의 학생을 대상으로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의 위해성, 당류 섭취 권장량, 당 섭취를 줄이는 실천 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난향초등학교와 자양고등학교 등 모두 2개 학교를 당 줄이기 시범 실천학교로 선정했습니다.

    실천학교는 매월 5일 '일당! 오십! 실천의 날'에 당류를 줄인 급식을 제공하고 포스터, 홍보자료 등을 통해 당류 섭취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내년엔 더 많은 학교가 함께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사업 확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우리동네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