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서 반려동물 축제가 열립니다.
양천구는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목동로데오 패션문화거리 2차선 도로 340m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Y-펫밀리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유기견 입양식, 반려견 이색 장기자랑 3종 대회 등이 진행되며 반려견 체험‧홍보 부스 등이 마련됩니다.
이에 따라 로데오 거리와 인근골목은 오늘 밤 11시까지 교통이 통제됩니다.
양천구는 비 소식이 있지만 축제는 일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