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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20대 몰던 차량 반찬가게로 돌진…종업원 2명 허리 부상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4-06-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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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찬가게로 돌진한 차량 <사진=김포소방서>

    경기 김포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반찬가게로 돌진해 종업원 2명이 다쳤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어제(14일) 오후 1시 50분쯤 김포시 장기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인근 반찬가게로 돌진해 40~50대 종업원 2명이 허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종업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사고로 가게 유리창과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량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 중 조작 미숙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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