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 21개월째 하락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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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아파트 매매 시장과 달리 서울 오피스텔 매매 시장은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5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전달보다 0.05% 내리면서 지난해 2022년 9월 이후 21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4월과 5월 두 달 연속 오르면서 상승 폭이 커졌고, 서울 연립주택 역시 5월 0.03%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선 것과 대조적입니다.

    부동산원은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아파트와 비슷한 규모인 '아파텔'은 하락 폭이 줄거나 상승했지만, 소형 규모 오피스텔의 하락 기조로 서울 전체 오피스텔 매매가 하락 폭은 전달과 동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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