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54개 대학과 서울 경쟁력 높인다…대학 혁신 가동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6-18 10:00

프린트 2
  • 앞으로 서울 대학들의 미래 인재가 집중 육성되고,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도 완화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대학 경쟁력이 곧 서울의 경쟁력"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대학과 함께하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서울 소재 54개 대학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 성장 동력을 확충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우선 대학 성장동력 혁신에 내년부터 5년간 6,500억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미래인재 3,200여 명을 양성합니다.

    이와 함께 대학 공간에 대한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학 내 미래인재 양성공간인 '혁신캠퍼스', 대학의 물리적‧지적 자산을 시민과 공유하는 '오픈캠퍼스' 등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가치자원을 서울의 성장판 확대 기반으로 삼고 미래혁신성장 거점인 대학과 함께 글로벌 Top5 도시 목표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우리동네 추천 기사

수도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