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주택 1,332세대 공급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6-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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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에 1,332세대의 공공주택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18일) 열린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 주도로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으로, 저층 주거지역으로서는 신길2구역이 처음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복합사업계획안에 따라 신길2구역에는 지하 3층∼지상 45층 규모의 공공주택 1,332세대가 공급되며, 이중 공공분양주택은 905세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은 267세대, 공공임대주택은 160세대입니다.

    오는 2026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서울시는 또 우신초 일대에 경관녹지를 조성해 단지 진입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매낙골 근린공원과 녹지 축을 연결하는 문화공원도 만들 계획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조감도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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