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이끌 의장단·대표의원 선출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6-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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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오늘(19일) 의원총회에서 최호정 의원을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자로 선출했습니다.

    부의장에는 이종환 의원이, 대표의원에는 이성배 의원이 각각 뽑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들도 오늘 선거를 통해 민주당 몫 부의장에 김인제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대표의원에는 성흠제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현재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이 75석, 민주당이 36석으로 관례상 다수당에서 의장이 선출되고, 교섭단체 양당이 한자리씩 부의장을 나눠 맡습니다.

    의장단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최종 확정됩니다.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서울시의회 개원 후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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