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서울시의원, TBS 인터뷰서 "마약 청정도시 서울 위한 정책 내겠다"

TV FM 95.1 eFM 101.3 뉴스 교통정보

로그인 · 회원가입 · ABOUT TBS

전체메뉴 시작

뉴스

교통정보

수도권

김영옥 서울시의원, TBS 인터뷰서 "마약 청정도시 서울 위한 정책 내겠다"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6-20 11:43: 4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마약 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TBS>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있는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옥 위원장은 사전 녹화로 진행된 TBS TV '우리동네 라이브'와의 인터뷰(21일 방송 예정)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위 구성과 향후 역할,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마약 사범이 급증하고, 특히 20·30대 젊은층의 비중이 높아진 상황을 언급하면서 "그동안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 의식 부족도 있지만 서울시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마약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마약 청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제도 마련과 함께 공공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풀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서울시 시민건강국, 시립병원과 함께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약특위는 지난 3월, 마약류 근절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입니다.

마약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마약류 문제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김영옥 위원장이 지난 4월 제323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습니다.

김영옥 위원장의 인터뷰는 TBS TV '우리동네 라이브'에서 내일(21일) 오전 10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스마트폰 TBS 앱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사 보기

우리동네 추천 기사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