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업계에 '유류세 인하율 축소' 따른 가격인상 자제 당부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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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다음 달 1일 유류세 인하율 조정을 앞두고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등의 가격 급등이 없도록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1일) 정유 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하향 추세지만, 국제 석유 시장은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예정된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석유류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은 휘발유가 25%에서 20%, 경유가 37%에서 30%, LPG가 37%에서 30%로 각각 축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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