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태열, 미·일 외교장관과 연쇄 통화…북러정상회담 대응 협의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6-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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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열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연쇄 유선 협의를 갖고 북러정상회담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미·일 외교장관과의 연쇄 통화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각각 한미, 한일 양국의 안보와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한미 장관은 북한의 대남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공조를 유지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한 한미 동맹의 확장억제력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북러 군사협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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