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음주 장마 본격 돌입…남부·제주 등 26일 오후부터 비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06-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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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이틀째인 21일 오전 서귀포시 산방산 <사진=연합뉴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에 돌입하면서 제주·남부지방에는 이르면 26일 오후부터 계속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6일 오후에서 27일부터 다음달(7월) 2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22일 예보했습니다.

    29일 오후부터 30일까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

    이번 예보 기간 아침 기온은 16∼24도, 낮 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기온 19∼22도·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고 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 시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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