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에 반도체주 `휘청` …나스닥 1.09%↓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06-25 07:40

프린트 1
  • 뉴욕증시는 올해 시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가 대거 하락한 가운데 블루칩 우량주들이 오르면서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포인트(0.67%) 오른 3만 9,41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포인트(0.31%) 내린 5,447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포인트(1.09%) 떨어진 1만 7,496에 장을 마쳤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6.68%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2조 9,000억 달러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3조 달러가 넘는 기업은 다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두 곳만 남게 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 <자료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